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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도 가게 전화 받게 하는 법 — 계정 하나로 끝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면 가게 전화는 끊깁니다. 가게 전용 구글 계정 하나 만들어 알바 폰에 로그인해 두면, 알바가 바뀌어도 비밀번호만 바꾸면 됩니다.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면 가게 전화는 누가 받나요
혼자 하는 가게도 언젠가는 알바를 씁니다. 그런데 가게 전화가 사장님 개인폰으로만 울리면, 자리를 비우는 순간 전화 응대가 끊깁니다. 알바에게 개인폰을 맡길 수도 없고, 알바 개인번호를 배달앱에 올릴 수도 없습니다.
손님전화는 계정 로그인 방식이라 이 문제가 간단히 풀립니다.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한 폰에서 가게 050 번호 전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팅 방법 — 가게 전용 구글 계정 하나면 끝
- 가게 전용 구글 계정을 만드세요. 예: ourshop.staff@gmail.com — 알바 개인 계정이 아니라 가게 소유 계정이어야 합니다. 비밀번호는 사장님이 관리합니다.
- 그 계정으로 손님전화에 가입하고 050 번호를 발급받습니다. (이미 쓰는 계정이 있다면 그대로)
- 알바가 쓸 폰에서 같은 구글 계정으로 손님전화에 로그인합니다. 알바 개인폰이 부담스러우면 알뜰폰·서브폰 공기계에 설치해 매장 전화기처럼 두면 됩니다.
- 이제 가게 050으로 걸려온 전화가 그 폰에서 울리고, 단골 메모도 똑같이 뜹니다.
알바가 바뀔 때 — 퇴사한 알바 폰에서 로그아웃시키고, 가게 구글 계정 비밀번호만 변경하면 끝입니다. 새 알바 폰에 새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하세요. 손님 메모·통화 이력은 계정에 있으니 전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방식이 좋은 이유 3가지
- 인수인계가 필요 없습니다 — 단골 메모("매주 금요일 포장, 덜 맵게")가 계정에 쌓여 있어서, 새 알바도 첫날부터 단골을 알아봅니다.
- 개인번호가 아무에게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 사장님 번호도, 알바 번호도 손님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 기기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 이용권 하나로 계정 기준이라, 폰을 바꿔 로그인해도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주의할 점
가게 계정은 반드시 사장님이 만든 계정을 쓰세요. 알바 개인 구글 계정으로 가입하면 퇴사할 때 계정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매장이 여러 개라면 번호를 추가(9,900원/개)해서 지점별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팅이 막히면 카카오톡 채널 1:1 문의로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내용은 FAQ에도 정리해 두었습니다.